우리는 매 순간 무언가를 소비하며 살아갑니다. 그것은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일 수도 있고, 눈과 귀로 유입되는 정보일 수도 있으며, 머릿속에서 끊임없이 생성되는 생각일 수도 있습니다. 바딤 젤란드는 《해킹 더 매트릭스》에서 이 모든 소비 대상을 단 두 가지로 분류합니다. 바로 **'살아 있는 것'**과 **'죽은 것'**입니다. 삶은 결코 시험관 속의 정해진 화학 반응이 아닙니다. 당신이 지금 무엇으로 자신을 채우느냐에 따라 당신의 현실은 생명력으로 빛나거나, 시스템의 부품처럼 시들어갈 것입니다.

죽은 정보와 죽은 음식이 만드는 시스템의 사육장
매트릭스 시스템은 본질적으로 '죽은 것'들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우리가 대형 마트에서 흔히 접하는 가공식품, 방부제와 인공 감미료가 가득한 음식들은 생명 에너지가 거세된 '죽은 음식'입니다. 이러한 음식은 우리 몸의 하드웨어를 탁하게 만들고, 의식을 둔하게 하여 시스템이 보내는 신호에 무비판적으로 반응하게 만듭니다. 저는 가공식품을 먹고 나면 몸이 나른해지고 잠이 쏟아지고 속이 더부룩해집니다.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질환 중 하나가 위궤양일 것입니다. 과거에는 위궤양의 질병이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정보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TV 뉴스에서 쏟아내는 공포, SNS의 끊임없는 비교, 타인의 시선에 맞춘 성공의 기준들은 우리 영혼의 야성을 잠재우는 '죽은 정보'들입니다. 스마트폰의 발달과 AI시대는 정보의 흐름 없이는 작동되지 않습니다. 나를 비롯하여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항상 손에 쥐고 있고, 스마트폰 화면을 하루에도 20번씩 확인합니다. 이러한 정보들은 우리를 끊임없이 과거의 후회나 미래의 불안에 묶어두며, 지금 이 순간의 창조적 행위를 방해합니다. 당신이 낮은 자존감으로 고통받는다면, 그것은 당신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당신의 에너지 장이 이러한 죽은 데이터들로 오염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살아 있는 의식: 매트릭스의 잠에서 깨어나는 법
살아 있는 것이란 본래의 야성과 생명 에너지를 간직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가공되지 않은 신선한 생식, 인위적인 가공이 없는 자연의 소리, 그리고 무엇보다 타인의 허락 없이 스스로 내리는 '독립적인 선택'이 바로 살아 있는 에너지의 정수입니다. 젤란드는 강조합니다. "죽은 시스템에 생명력을 공급하지 마라. 당신의 주의를 살아 있는 본질로 돌려라." 인생을 해킹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은 내 주변을 살아 있는 것들로 채우는 것입니다. 가령 여물봉을 오르며 흙 내음을 맡는 것, 가공된 정보 대신 내면의 직관에 귀를 기울이는 것, 그리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묻는 행위는 죽어있던 의식을 깨우는 강력한 스위치가 됩니다. 저는 오늘도 오후 3시 여물봉을 오르며 살아 있는 자연 속에서 감동했습니다. 눈이 내린 여물봉은 온통 하얗고, 햇살에 빛나는 눈은 온 세상이 생동하는 에너지를 주었습니다. 삶이 시험관 속 화학 공식처럼 무미건조하게 느껴진다면, 그것은 당신이 살아 있는 에너지를 억압하고 시스템이 주입한 죽은 매뉴얼에 따라 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매트릭스의 잠에서 깨어나기 위해서는 죽은 것과 살아있는 것을 먼저 인지해야 합니다.
생명 에너지를 회복하는 현실 해킹 솔루션
죽은 프로그램의 지배에서 벗어나 살아 있는 창조자로 거듭나기 위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정화 프로세스를 실천해야 합니다. 첫째, **'정보 다이어트'**를 시작하십시오. 당신의 주의력을 낚아채는 자극적인 뉴스나 타인의 삶에 대한 집착을 끊어내고, 그 에너지를 자신의 내면으로 돌리십시오. 현대를 사는 사람들이 이렇게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정보를 이용할 때 내가 인지하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깨어 있는 것입니다. 저부터도 스마트폰 없이 현대 사회를 살아가라고 하면 당황스러울 것입니다. 둘째, **'생명력을 담은 섭취'**를 선택하십시오. 살아 있는 효소가 가득한 음식을 통해 몸의 진동수를 높이면, 시스템의 낮은 진동수가 더 이상 당신을 지배하지 못하게 됩니다. 살아 있는 물도 마시세요. 살아있는 물많이라도 나의 몸에 공급해서 에너지를 느껴보십시오. 셋째, **'의식적인 정지'**를 훈련하십시오. 기계적인 반응이 튀어나오려는 순간, 단 3초만이라도 행동을 멈추고 질문하십시오. "이 생각은 살아 있는 나의 의지인가, 아니면 시스템의 죽은 프로그램인가?" 조개처럼, 굴처럼 행동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극이 오면 뚜껑을 인정사정 없이 닫아버리는 1차원적인 반응을 하는 조개가 되지 않아야 합니다.
결론: 당신은 매 순간 자신의 시나리오를 새로 쓸 수 있습니다
죽은 것은 고정되어 변화하지 않지만, 살아 있는 것은 매 순간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합니다. 당신은 과거의 데이터에 휘둘리는 기계적 존재가 아니라, 살아 있는 의지로 현실이라는 거울을 조절하는 마스터입니다. 그러기에 당신은 인간인 겁니다. 이 사실을 인지하는 것 부터 시작하십시오. 빅터 프랭클이 강조했듯, 외부의 자극과 나의 반응 사이에는 거대한 자유의 공간이 존재합니다. 그 공간을 살아 있는 선택으로 채우는 것, 그것이 바로 해킹 더 매트릭스의 핵심입니다. 오늘 하루, 당신을 짓누르던 죽은 관습과 죄책감에게 작별을 고하십시오. 당신은 이미 자유로우며, 당신만의 찬란한 생명력을 꽃피울 권리가 있습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말이 아닙니다. 정말로 여러분의 삶은 소중하며 그 권리를 주장할 만큼 힘이 있습니다. 삶은 시험관 속의 계산된 결과물이 아닙니다. 당신이 지금 이 순간 살아 있는 의식을 선택하는 바로 그 지점에서 미래는 새롭게 시작됩니다. 본래의 당신, 빛나는 생명의 주인이 된 당신의 여정을 진심으로 축복합니다.